1.일본어 코스는 같은 한국인들끼리 반을 꾸려 배우는걸까요?2.만약 이미 일본어가 완벽한 상태로 들어가도 일본어 코스는 무조건 하는?것 일까요?3.1학년때 일본어 코스를 함과 동시에 일본인과 어올려 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나요?유학 확정된 사람입니다 뒤늦게 궁금해서 질문해봐요

메이토쿠 고등학교(明徳義塾高校)는 유학생 비율이 높고, 특히 한국·중국 출신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곳이라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꽤 중요합니다. 알려진 학교 운영 방식과 유학생 후기들을 종합해 정리해 드릴게요.

1️⃣ 일본어 코스 운영 방식

  • 메이토쿠에는 유학생 전용 일본어 코스가 따로 있습니다.

  • 초반에는 일본어 수준에 따라 레벨반으로 나뉘며, 같은 국적 학생들이 많으면 반 안에 한국인 비율이 높아지는 건 사실이에요.

  • 하지만 “한국인만 따로 모아 한 반”을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건 아니고, 일본어 실력별로 섞여 편성됩니다.

  • (결과적으로 한국인끼리 모이는 경우가 흔한 것뿐)

2️⃣ 일본어 실력이 이미 충분한 경우

  • 입학 시 일본어 실력 테스트나 면담을 통해 배정됩니다.

  • 일본어가 거의 원어민 수준이라면, 일본어 코스 과정을 짧게 거치거나 아예 일본인 반(일본 학생과 동일 커리큘럼)으로 편성될 수 있습니다.

  • 즉, 일본어 코스는 “무조건 들어야 하는 필수”라기보다는 실력에 맞춰 조정됩니다.

3️⃣ 일본어 코스 재학 중에도 교류 가능?

  • 네, 가능합니다.

  • 수업은 일본어 코스로 따로 듣더라도, 기숙사 생활·부활동(동아리)·학교 행사는 일본인 학생들과 함께 합니다.

  • 실제로 유학생들이 야구부, 축구부, 문화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일본어 코스를 듣는다고 해서 교류가 막히는 건 아니고, 오히려 부활동이 일본인 친구 사귀는 가장 좋은 경로입니다.

✅ 정리

  1. 일본어 코스는 국적별이 아니라 레벨별 편성, 다만 한국인 비율이 높을 수 있음.

  2. 일본어가 완벽하다면 일본인 반에 편성되거나 코스 기간이 단축될 수 있음.

  3. 일본어 코스를 듣더라도 부활동·생활은 일본인과 함께라서 교류 기회는 충분.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좋아요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