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지원금 이랑 경기청년기본소득이랑 사용처가 다른가요?
두 가지 모두 지역화폐 성격이 있지만, 사용처에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1) **민생지원금**
-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이에요.
- 사용처: **전통시장, 동네 소상공인 매장, 식당, 학원, 편의점 등 대부분의 지역화폐 가맹점**
- 제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성 업종 등은 사용 불가
2) **경기청년기본소득**
-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지급되는 경기지역화폐예요.
- 사용처: 기본적으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 제한: 마찬가지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업종 제한**
3) **차이점 요약**
- 두 제도 모두 지역화폐(수원페이, 경기지역화폐 등)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대부분 사용처는 겹칩니다.**
- 다만, 민생지원금은 지자체별로 소비 촉진 목적이라 “사용 기한이 짧은 경우”가 있고,
- 청년기본소득은 정기 지급이라 사용 기간이 조금 더 여유롭습니다.
**두 지원금 모두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쓰는 건 같고, 사용처는 거의 동일하지만 ‘사용 기간과 목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