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순도 나고 잎상태와 뿌리가 건강해보이네요~ 뿌리에 붙어있는 흙은 그대로 사용해주시고, 새 화분에 그대로 넣은 후 새흙으로 분갈이 해주시면 되요. 하루정도 그늘에 놔주시고 하루 뒤 반 그늘정도 되는 장소로 옮겨주세요. 지금 날씨가 습하니, 물은 되도록 적게 주시거나 그대로 놔주시는 것이 좋아요 ^^
분갈이 방법에 대한 글을 걸어두니 보시고 도움되셨음 좋겠어요~

식물을 키우다 보면 ‘이 화분 그대로 괜찮을까?’라는 고민이 들 때가 있습니다.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뿌리가 화분 속에서 꽉 막혀 자라지 못하고 있거나, 흙의 상태가 나빠졌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처음엔 분갈이 시기를 제대로 알지 못해 몇 번의 실패를 겪은 후, 식물이 보내는 신호에 조금씩 민감해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분갈이가 필요한 식물을 알아보는 방법과, 분갈이를 하면 좋은 시기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분갈이가 필요한 식물의 상태를 알아보는 방법 식물은 말을 할 수 없지만,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하면 나름의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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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화분을 들여놓았을 때, 저는 매일같이 물뿌리개를 들고 서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목마를까 싶어서, 흙이 조금만 마른 것 같아도 물을 주곤 했죠.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잎이 노랗게 변하고, 뿌리가 썩어버리더군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물은 단순히 ‘많이 주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때와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겪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담아, 식물에게 물을 얼마나, 어떻게 주면 좋은지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흙이 말해주는 신호를 믿는 법식물과 함께 지내면서 가장 먼저 배운 건, 흙이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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