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에 채택 따봉 주세요 답례에 포인터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1982년 500원 동전은 1982년 6월 12일 한국은행이 기존의 500원 지폐를 대체하기 위해 발행한 동전으로, 백동(구리 75%, 니켈 25%) 소재에 무게 7.70g,
지름 26.50mm, 두께 2.00mm, 테두리에는 톱니무늬 120개가 새겨져 있습니다.
주요 특징 및 가치
도안과 의미
앞면에는 두루미가 그려져 있으며, 이는 제2의 경제 도약과
국제 사회에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상징합니다.
뒷면에는 액면 숫자 "500"과 "한국은행", 발행 연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발행량과 희소성
1982년 500원 동전은 발행량이 많아 사용제 동전은 큰 가치가 없습니다.
미사용 동전의 경우, 등급에 따라 6만~32만 원까지 거래되며,
특히 NGC MS 66 등급은 32만 5천 원에 거래된 사례도 있습니다.
1987년, 1988년 등 일부 연도의 500원 동전은 발행량이 적어 수집가치가 높지요.
위변조 및 국제 이슈
1990년대 말 일본 500엔 동전과 모양, 크기, 소재, 무게가 비슷해 일본
자동판매기에서 악용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에서는 500엔 동전 발행을 중단하고, 2000년부터
소재와 디자인을 변경한 신권을 발행했습니다.
수집 및 거래
미사용 동전은 화폐상, 수집가, 온라인 거래소 등에서 판매할 수 있으며,
등급과 상태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처럼 1982년 500원 동전은 상징적 의미와 함께 수집가치가 있으며,
미사용 동전은 상태에 따라 높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