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탔던애나 사겻었던 전남친들 보면 제가 좋아해서 사귄게 아니라 절 좋아해주고 사랑받는 제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했던 거ㅜ같애요 진짜 생각해보면 정말 누굴 진정으로 좋아했던애가 없어요 그냥 관심받고 사랑받는 제 자신이 좋아서 썸타고 사귀는 거같애요 그냥 사람들의 관심으로 제 존재가 결정되는거같고 그날 조금이라도 못생겻거나 관심 못받으면 하루종일 우울하고 죽고싶고그래요 무조건 이쁘고말라보여야한다는 강박도 ㅈㄴ심하고여 저한테 조금이라도 남친이 무관심하거나 태도바뀌면 온갓생각다들고 버려질까봐 무섭고 차라리 저한테 집착하고 질투하고 마음대로 못하게 통제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안버릴거같고 안심되고 좀 결핍이 채워지는 거같애요.. 때려도 사랑해서 그런거고 버리지않는다면 괜찮을정도에요ㅜㅜ 오히려 저한테 너무 자유롭게해주면 별로 안좋아하는거같고 너무 불안해요 주변 애들한테 말하면 하나같이 당장 정신병원가라고 하는데 그정도 인가요 저도 왜 ㅣ이렇게 변한지 모르겠어요 일반적인 연애는 도파민도 안생기고 너무 불ㄹ안해서 제가 버려지기전에 회피해요 고칠순잇긴하나요?.. 진짜어똑하ㅐ요

양다리걸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