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주간보호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중입니다. 이 곳에서는 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일이 가장 많고 서류업무는 많지 않아요업무가 어렵지는 않은데 몸을 많이 써야하고 매우 바쁜 느낌 ..? 사실 지금 있는곳이 일하는 것에 비하면 월급이 너무 작아서 이직을 고민중입니다. 근데 요양원에서 사회복지사를 구한다는 공고가 올라왔는데 지금 있는 곳보다 월급이 꽤나 높더라구요 .. 요양원이랑 주간보호센터랑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이 많이 다른가요 ?혹시나 알고 계신다면 자세히 어떻게 다른지 요양원에서는 사회복지사가 주로 무슨일을 하는지현실적으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요양원의 경우는 질문자님처럼 몸을 쓰는 일이 많고

사회복지사의 경우에는 행정업무, 서류업무가 더욱 많습니다.

복지프로그램 기획은 비슷하지만 보통 그 대상을 선정한다던지

그리고 복지급여 지급이나 자원봉사자 모집 보통 이런 일들을 하는게 사회복지사이고

요양보호사는 질문자님이 아시는 것 처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신체를 쓰는 일이 많죠.

보호센터나 복지시설에도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각각의 기관마다 하는 일은 다를테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차이는 신체적인 일을 하냐/안하냐에 차이입니다.

그리고 어느 기관이든 사회복지사를 더 높게 쳐주기 때문에

급여차이도 나게 될 수 밖에 없고요

사회복지사 취득방법은 알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