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럽여행 잘 다녀오셨나요? 멋진 추억 많이 만드셨길 바라요!
텍스리펀 관련해서는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부분이라 충분히 공감됩니다. 지금 질문 주신 상황은 텍스리펀 총액은 확인되는데, 개별 물품별 환급 금액이 안 나와서 신고 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시죠. 아래에 자세히 안내드릴게요.
✅ 세관신고 시 '총액만 보고 나누기' 신고 가능 여부
세관신고는 개별 품목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세관신고서에는 환급을 받는 각 물품의 이름, 가격, 환급 예정 금액 등을 개별로 기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총액만 확인된 상태에서 물품 수로 나눠서 일괄 계산하는 방식은 공식적인 신고 방식에는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상황에서는...
일부 국가나 공항에서는 텍스리펀 영수증에 총액만 적혀 있는 경우도 있어서, 정확한 품목별 금액을 기재하기 어려운 경우,
세관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합리적인 방식(예: 총액 ÷ 물품 수)**으로 나눈 후 기재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세관 직원의 재량에 따라 인정해주거나, 추가 설명을 요구할 수 있어요.
추천하는 방법
영수증 원본 또는 리펀 신청서 사진 등을 가지고 가세요.
→ 금액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어요.
품목명은 정확하게 기재하시고, 금액은 나눠서라도 최대한 실제 구매가에 가깝게 적으세요.
세관에서는 총 금액의 과다신고/누락 여부를 주로 보므로, 너무 큰 차이만 아니라면 융통성 있게 받아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가 팁
유럽 주요 국가(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리펀 영수증은 보통 개별 품목별로 나와 있는 경우도 있으니, 혹시 가지고 계신 영수증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텍스리펀은 **최종 환급받는 금액(수수료 제외)**과 영수증 상 금액이 다를 수 있어요. 이 점도 감안하시면 좋아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여행 후 처리할 일들이 많아 번거로우시겠지만, 차분히 진행하시면 잘 마무리하실 수 있을 거예요!
혹시 세관신고서 작성 예시나, 리펀 관련 블로그 정리된 자료가 필요하시면 아래 블로그 참고해 보세요. 도움이 많이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