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외고 중국어과에 재학 중인 1학년 여학생입니다.현재 1학기 성적은 5등급제 기준 4.6 정도로, 내신이 정말 낮은 편입니다. 2학기 중간고사가 다가오는데 솔직히 공부를 거의 안 해서 성적은 회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외고 특성상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고, 학교에 친구도 없고 14시간동안 혼자 그렇게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안한채로 굳이 이렇게 학교 생활을 해야하나 싶은 날이 많고 저는 점점 자신감이 떨어져서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솔직히 현타 많이 왔어요. 만회하고 싶은데 이미 내신 하기에는 그른 것 같고 새로운 방향으로 틀고 싶긴 했습니다. 그러던 중 부모님께서 “어차피 내신으로는 인서울이 어렵다”며 유학을 권하셨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내신을 버리고 TOEFL, TOEIC, HSK 같은 언어 시험 위주로 준비하자고 하십니다.저도 사실 한국에서 좋은 대학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유학에 마음이 끌리는데, 막상 언어만 공부하다가 제 꿈(저는 방송 PD, 영상 제작 등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습니다)과 동떨어질까 봐 조금 찜찜한 기분이 듭니다. 중국대학과 아님 영어권대학 중 고민도 됩니다.그래서 몇 가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지금 1학년 시점에서 유학 준비를 시작하는 게 맞을까요? 2. 유학 준비 과정(언어 시험, 포트폴리오, 활동 등)은 어떤 순서로 하는 게 효율적일까요? 3. 언어 공부에 집중하면서도 제 꿈(미디어 분야)을 놓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4. 혹시 저처럼 내신은 포기했지만 유학으로 진로를 바꿔서 성공한 사례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현재 상황에서 어떤 방향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난 20년 동안 많은 외고 중문과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북경대 복단대 합격했습니다.

한국에서 그 어떠한 대학들보다 모든 점에서 수준 높은 최상위권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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