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저희 엄마께서는 개신교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제가 15살이 되었을때 교회라는게 너무 말도 안된다고 생각되어서 가기 싫다고 얘기하니 저의 뺨을 때리며 “ 너 계속 그럴거면 나한테 부모로서의 도리 바라지마 ” 라며 협박을 해왔고 그럼에도 제가 교회를 가지 않자 16살이 됐을때 침대에 있는 저를 들어 집 밖으로 던져버렸습니다. 교회에 관해서 폭력을 일삼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중고등부 예배가 아닌 성인부 예배를 들어가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기끔가끔 학급에서 중요한 카톡이 와서 읽었습니다. 저는 늘 토요일에 알바를 다녀와 힘든 몸을 이끌고 아침 8시 30분에 일어나 모자를 눌러쓰고 교회를 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엄마가 갑자기 들어와 “ 너 그렇게 교회가면 하나님한테 벌 받을거다 ” 등 사이비 같은 말을 늘어놓았습니다. 엄마는 언니가 있을때는 생각도 하지 않았던 강아지용 홈캠으로 저를 감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움직일때 강아지용 홈캠이 같이 움직인걸로 보아 엄마가 조종을 하고 있던게 확실했습니다. 제가 강아지용 홈캠을 엎어놓자 엄마는 저에게 문자로 “ 널 보려고 설치한게 아니라 주방과 거실에 불이 날 수도 있으니 설치한거다 ” 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언니가 있었을때는 설치한 적도 없었습니다. 언니가 있었을때는 불이 나지 않았을까요? 산소가 갑자기 차단되어 불이 갑자기 꺼졌을까요? 네, 엄마의 말은 너무 확실한 변명일 뿐이였습니다. 저는 뺨을 맞던 날도 가스라이팅을 당하던 날도 강아지용 홈캠으로 감시당하던 날도 너무 괴롭습니다. 종교를 강요하는 엄마. 아동학대가 될 수 있을까요?
1. 교회를 믿고 안믿고는 자유의사에 맡겨야 합니다. 부모님이 종교를 맹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2, 그런 부모는 문제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