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제원 및 실내 공간 비교
아래는 최근 공개된 티볼리 vs 셀토스 주요 제원 비교 내용이에요.
항목 | 셀토스 | 티볼리 |
전장 | 약 4,375 mm | 약 4,225 mm |
전폭 | 약 1,800 mm | 약 1,810 mm |
휠베이스 | 약 2,630 mm | 약 2,600 mm |
셀토스가 전장 + 휠베이스가 조금 더 길어서 “앞뒤 공간(레그룸)”에서 여유가 더 있어요. 특히 뒷자리 타는 성인 3명일 때, 무릎이 앞 좌석 뒷면에 닿는 느낌, 앉았을 때 다리 공간이 상대적으로 좀 더 나은 게 셀토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티볼리도 소형 SUV 기준에서는 꽤 괜찮은 공간감을 주는 편이긴 하지만, 셀토스 대비 작다는 느낌은 있고, 특히 키 큰 사람들(180cm 근처)이 탔을 때 뒷자리가 여유롭진 않을 수 있어요.
성인 3명이 탈 경우 실사용 감성
키가 “180 안 됨”이면 뒷자리에 앉았을 때 약간 무릎 공간 여유가 좁거나 허벅지 압박이 있을 수 있지만, 불가능하진 않아요.
장시간 운전하거나 뒷자리 승객이 자주 앉는다면, 좁은 차보다 조금 더 여유 있는 셀토스 쪽이 피곤도가 덜할 가능성이 커요.
짐 공간(트렁크)도 셀토스가 좀 더 여유 있음
유지비, 부품비, 기타 비용 비교
항목 | 셀토스 | 티볼리 |
연비 / 연료비 | 셀토스 터보 엔진 등 어느 버전인지 따라 다르지만, 출력이 셀토스가 강한 편인 경우가 많고 연비 손해볼 가능성 있음 | 티볼리도 엔진 종류 (자연흡기 vs 터보) 트림 따라 연비 차이가 있음 |
정비/부품비 | 국산 브랜드 기아 → 부품 수급이 좋고 정비망 넓음. 부품값/공임이 비교적 안정됨 | 쌍용 브랜드라 부품 수급/공임이 약간 더 부담될 가능성 있음. 특히 오래된 모델일수록 특정 부품 구하기 힘든 경우도 있고, 정비소 선택 폭이 셀토스보단 좁을 수 있음 |
보험료 및 세금 | 비슷하거나 트림/배기량 차이로 조금 더 나갈 수 있음 | 티볼리는 배기량/엔진 타입이 낮거나 중간이면 덜 나갈 수도 있고, 소형 SUV라 큰 차이는 아닐 수도 있음 |
연간 주행거리 만 km 이하라면 연료비/정비 빈도 적고, 유지비 부담 줄어듦. 근데 부품비 기본적으로는 셀토스가 조금 유리한 경우 많을 거예요 |
감가율(되팔때 가치 하락)
일반적으로 브랜드, 인기, 수요, 유지/관리 상태 등이 감가율에 큰 영향을 줘요.
셀토스는 기아 브랜드라서 인지도 좋고, 소형 SUV 시장에서 인기 있는 편이어서 중고 수요가 어느 정도 안정적이에요.
티볼리는 쌍용 브랜드이지만 소형 SUV로 인기가 있었고, 유지 잘 되고 사고/정비 이력 좋으면 감가가 극단적으로 나쁘진 않지만, 셀토스 쪽보다 조금 더 빠를 가능성 있음 → 특히 브랜드 이미지, 부품비/정비 접근성 등에 민감한 구매자층에겐 셀토리가 유리하게 보일 수 있음.
종합 & 추천
본인이 “성인 3명이 자주 같이 탈 것”이고 “장거리, 승차감, 공간 여유 + 유지비 부담 적은 것”이 중요하다면, 셀토스 쪽이 조금 더 낫다는 판단이 개인적으론 좋아요.
하지만 티볼리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고, 예산/차 상태/트림 옵션/연식 등이 잘 맞는 경우 충분히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