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여고 나온 고3이고 새로 국어학원에 다니게 됐는데 여자들이랑은 다 친하고 남자얘들이랑은 별로 안친한데 어떤 한 남자애랑 그나마 말도 트고 장난 좀 치는 편이거든요. 근데 대화하다 웃겨서 걍 서로 웃었는데 국어쌤이 보시더니 둘이 꽁냥꽁냥대네~둘이 뭐 사겨?오~~ 장난식으로 말씀하셨어요..제가 여중여고 출신이라 남자얘들이랑 대화를 초딩때 이후로 안해봐서..ㅋㅋㅋㅜ 혹시 어장이라 오해할 정도로 너무 친절?하게 대했나..? 싶어서요 저 진짜 남자애한테 1도 관심이 없거든요.. 그냥 장난이시겠죠? 하 그말 듣고 여자얘들도 혹시나 오해할까봐.. 대화를 너무 많이 하지 말아야겠단 생각도 들고.. 너무 과민반응인가요..?

학원쌤의 말장난일뿐입니다 오바할거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