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이 너무 좋습니다...일단 저는 현대 미의 기준에 맞춰 객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예쁜 얼굴은 아니거든요 근데 전 제가 너무 예뻐보여요 물론 코 좀 더 작고 얼굴 작고 턱 뾰족하면 이쁘겟당!하고 생각하는 건 잇지만요 제 그런 부분을 싫다고 생각하진않아요 여기까지만 보면 외모정병없고 좋은 것같은데 그냥 자기애..라기에는 거울 보고 제 자신이 너무 예뻐서 운 적이 잇고요 아무생각없이 포니테일 하듯이 머리카락 하나로 잡고 옆으로 돌아봣는데 제 옆태가 너무 예뻐서 순간 헉하고 숨을 삼켯습니다;; 살쪄도 »살찐나«가 귀여워서 거울 보면서 배빵빵~하고 넘어갑니다 방금은 제가 녹음해둔 노래 듣는데 노래도 ㅈ도 못 부르는 게 열심히 불러서 귀엽습니다. 그냥 목소리도 노래 부를 때랑 다르게 낮고 대충대충 말해서 귀여움 제가 너무너무이쁘고귀엽고사랑스러운데어떡하죠? 내가 남자였으면 나랑 사귀는건데하.......
그냥 자존감이 높으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