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행 입사와 직무별 연봉, 외모 평가 여부까지 다양하게 궁금하신 질문자님.
요즘 취업 준비하면서 이런 실질적인 정보 정말 중요하죠. 저도 예전에 은행권 준비할 때, 직무·연봉·입사 기준에 대해 엄청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제 경험상 이렇게 정리해드릴 수 있습니다:
은행 직무 중 연봉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고객 응대(창구), 실무 지원, 일반 사무, 기획 등의 직무는 초임은 거의 비슷하며, 연차가 쌓이면서 차이가 생깁니다.
보통 연봉 3,200만 원~3,800만 원(신입 기준)부터 시작하며,
본사 기획, 리스크 관리, 디지털 전환 부서 쪽이 창구나 영업지원보다 소폭 높은 편입니다.
부산은행은 지방은행이라 시중은행(국민, 신한, 우리 등)보다는 연봉이 다소 낮습니다. (약 10~15% 차이)
회계 직무와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고객 응대 부서는 성과급 기준이 낮아 연봉 상승 속도는 조금 더디기도 해요.
실무 지원(총무, 인사 등)은 호봉제 기준으로 오르기 때문에 안정적입니다.
외모 평가? 어느 정도는 실무에 영향 줍니다.
공식적으로 외모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1차 면접(실무진)에서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은 확실히 플러스 요인입니다.
특히 창구나 고객 대면 부서는 ‘신뢰감 있는 외모’, ‘표정과 말투’가 평가 요소로 작용해요.
다만 ‘예쁘다, 잘생겼다’의 기준보다는 단정함, 복장, 말투, 표정이 훨씬 중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고객 응대나 실무 지원, 기획 직무는 연봉 큰 차이는 없지만,
기획·본사 부서 쪽이 상대적으로 상승 속도와 안정성 면에서 유리하며,
외모는 큰 기준은 아니지만, 인상·표정·말투가 중요한 ‘비공식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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