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지나 전시근로역 판정받았는데 당시 공황장애 불안장애 때문에 심장 두근거리고 긴장하는게 심하고 그 이외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없는데요 이제 곧 취업하려하는데 면접이나 이력서 관련 부분이 좀 걱정되네요. 요새 정신과 다니는 사람은 많고 저는 신체적으로 증상이 많이 나타났지 정신적인 증상은 별로 없어서 굳이 숨기고 싶진 않은데 사회적 인식 때문에 드러내는게 꺼려지네요

물어보지 않는데 말할 것은 없을 것 같고, 군대 왜 안 갔냐고 하면 몸이 아파서 못 갔다고 하면 될 듯요. 실제로 몸이 아파서 못 간 거니요. 뭐 남들도 그럼니다 좋은 것은 많이 말하고, 사적인 것은 다 알리지 않으려고 하지요

또 그것을 알려고 하는 사람들도 잘 못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