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에 준공한 신축 아프트입니다. 거실 천장 두곳에서 물이 떨어지고있는데 한부위는 창가쪽 탐지기부근, 한쪽은 중앙 인테리어쪽입니다. 먼저 외벽이냐 실내 문제냐로 궁금한데요 비가 많이 내리면 물이 똑똑 떨어져서 물컵 4/1~에서 3/1정도로 차고 평소엔 떨어지지않습니다. 윗집에서는 아무 증상없고 거의 외부에 계셔서 에어컨도 거의 안튼다고 하시는데 잘안트는 에어컨쪽에서 문제 생길수있나요? 보통 이럴경우 외벽이나 샤시코킹쪽일것같은데 관리소에서는 누수탐지를 해보라하는데 업체에서는 배관쪽은 아닌것같다고하네요. 누수탐지점검업체를 부르기직전에 궁금한거는 요즘 신축 아파트도 배관이나 에어컨쪽 문제 생길수있나요? 먼저 외벽.샤시쪽 해야할지 고민되서 조언듣고자 올립니다. 전문가님들 도와주십시오. 너무 급해요ㅠㅠ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상황을 종합해보면 신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거실 천장 두 곳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릴 때만 증상이 나타나고, 평소에는 괜찮다고 하셨는데요. 이 경우에는 몇 가지 가능성을 구분해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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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벽·샤시 코킹 문제 가능성

비가 많이 올 때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외벽 균열, 샤시 코킹 불량, 창호 주변 방수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신축이라도 공사 과정에서 미세한 균열이나 코킹 불량이 생길 수 있고, 하자보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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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시스템 에어컨(배관·결로) 가능성

윗집에서 에어컨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이 곧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에어컨 배관 결로, 드레인 배관 막힘, 단열 불량 등으로도 천장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거실 중앙부 인테리어 쪽에서 물이 떨어진다면, 시스템 에어컨 본체나 배관 부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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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축 아파트라도 배관·누수 문제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준공 후 2~3년 차 아파트에서도 간혹 배관 누수·결로 문제가 발견됩니다.

설비 시공 불량, 단열재 시공 미흡, 드레인 배관 기울기 문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축이라서 배관 문제는 절대 없다”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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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누수 진단은 외벽·천장·에어컨 모두 볼 수 있는 전문가에게

단순히 외벽만 본다, 에어컨만 본다 하는 업체에 의뢰하면 원인을 놓치고 잘못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외벽 방수·샤시·배관·에어컨 누수까지 모두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전문가에게 점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판단은 원인 규명 실패뿐만 아니라, 하자보수나 분쟁 발생 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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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법적 분쟁 대비 – 분석 보고서 필요성

관리사무소나 시공사, 하자보수 대상자와 분쟁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때는 단순한 현장 확인이 아니라 **법적 증거로 활용 가능한 누수 분석 보고서(소견서)**가 필요합니다.

사진, 열화상, 습도계, 누수탐지장비 등을 활용한 객관적인 자료가 있어야 나중에 불필요한 시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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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조언

외벽·샤시 + 에어컨 배관·결로 → 동시에 진단 가능한 전문가에게 의뢰하세요.

신축 아파트라도 충분히 배관, 단열, 에어컨 문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분쟁 대비를 위해 전문 분석 보고서를 발급 가능한 업체를 선택하세요.

경험상, 이런 상황에서는 그랑쥬에어텍처럼 대표가 직접 방문하고, 외벽·에어컨·누수탐지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업체가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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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은 단순히 외벽 누수냐, 에어컨 배관이냐 둘 중 하나로 단정하면 위험합니다.

전문가 점검을 통해 정확히 원인을 파악하고, 이후 하자보수 청구나 법적 절차까지 준비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https://m.blog.naver.com/vivada22/22353902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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