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곳저것 다녀보고 싶어서 남자친구와 일주일 넘게 여행 갈 계획인데숙소를 두곳정도 나눠서 예약을 할지,캐리어가 있어서 지하철역 가까이 숙소 한 곳을 잡아 계속 묵을지 고민입니다!도쿄 어느 위치에 숙소를 잡는 게 좋을까요?

안넝하세요!

저라면, 일주일 넘는 도쿄 여행이라면 한 곳에 정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캐리어를 계속 옮기는 것은 상당히 번거롭고 피곤할 거예요.

추천 숙소로는 위치별로,

신주쿠

JR, 지하철 노선이 가장 많이 교차하는 교통 허브이고, 도쿄 어디든 환승 없이 또는 1회 환승으로 접근 가능하고, 쇼핑, 식당, 엔터테인먼트 집중 지역되어 편합니다.

시부야

젊은 문화의 중심지, 야마노테선 주요역,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도보 접근 가능하고, 교통 편의성도 우수합니다!

도쿄역/긴자

신칸센 접근성 좋음 (다른 도시 당일치기 시)

고급 쇼핑가와 전통 지역 모두 가까워 좋아요!

황궁, 츠키지 도보 접근 가능합니다.

피하면 좋은 지역으론,

우에노나 아사쿠사는 전통적이지만 현대적인 도쿄 탐방에는 교통이 제한적입니다.

캐리어를 매번 옮기는 스트레스보다는 중심지 한 곳에서 지하철로 방사형으로 이동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도쿄 지하철 시스템은 워낙 발달되어 있어서 신주쿠에서 30-40분이면 대부분의 관광지에 갈 수 있어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