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6 [익명]

이 벌레는 뭐였을까요? 좀벌레인가요?? 너무 놀라서 이미 죽인후라…네이버 렌즈에서는 휴지 뭉치로만 판단을^^;;오랜만에 지식인에 질문하네요ㅎ좀벌레는

너무 놀라서 이미 죽인후라…네이버 렌즈에서는 휴지 뭉치로만 판단을^^;;오랜만에 지식인에 질문하네요ㅎ좀벌레는 약간 은색에 가깝고 빛났던거 같은데..이 아인 길이나 꼬리 끝은 좀벌레 같은데좀 노란 느낌이었고특유의 검은 점들이ㅠㅠ넘 징그러워요물건에 붙어 있었어서 밖에서 붙어 온 것으로 추정합니다만..어떤 벌레인지 궁금해요(물건을 메고 감나무 밑을 지나 왔어요~)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은 채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추가질문이 필요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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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채택 후에 문의해주세요 . 일부 유저들처럼 단답이나 메크로 쳇GPT 답변은 절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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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전공자인 제가 읽고 답변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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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사진은 좀벌레가 전혀 아닙니다. 사진을 좀 더 자세히 보아야 알겠지만, 나방의 애벌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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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입니다. 일단 좀벌레는 전혀 아니니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우연히 붙어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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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좀벌레는 은색빛이 도는 색상이며 11개의 배마디, 1쌍의 더듬이 배끝에 3갈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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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1쌍의 미돌기) 이 특징입니다. 해당 종의 개체수는 비교적 흔한 편이고 요즘에는 바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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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지 않게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사진> 좀벌레 모습

좀벌레는 평생동안 수십 개 정도 알을 산란하며 최대 5년~ 가까이 생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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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로부터 섬유류, 옷감류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장롱 해충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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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내부, 집에 방치해놓은 습기를 품은 목재나, cellulose로 만들어진 천연 섬유류에 번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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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타 집안에 방치되어 있는 다양한 유기물 등을 섭식하기도 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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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는 집안 내부의 목재, 천연 옷감, 종이에는 지독한 해충이기는 하지만 기타 사람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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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직접적인 해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심각한 위생 병해충으로는 분류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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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는 대체적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을 선호하므로 (23~ ℃, 습도 60%) 1.습기 많은 가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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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 정기적으로 제습기를 사용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2. 세탁실에 방치해놓은 면직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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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목재가 있는지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3. 퇴치를 위해서 전용 트랩이나 잔효 살충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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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세요. 4. 옷장안에 좀벌레를 퇴치하기 위한 기피제 등을 사용하는 것도 퇴치에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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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나온 좀약은 좀벌레를 죽이는 약이 아니라, 옷장에 좀벌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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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하지 못하도록 기피하는 목적이므로 살충제 / 기피제는 구별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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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범위가 다양해서 옷장에 좀약을 두는 것만으로는 방제의 한계가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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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80~90년대에는 좀벌레를 퇴치할려고 옷장 안에 나프탈렌 같은 물질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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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화장실에 가면 소변기 안에 알약처럼 들어있는건데 소변 냄새제거용으로 많이 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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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나 자취방 등에서 한번쯤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이게 바로 냄새제거용으로 쓰였던 나프탈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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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당히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방향족 물질인 만큼 인체 위해성 논란이 제기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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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에서는 나프탈렌은 2급 발암의심물질로 지정되어 13년부터는 방충용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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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 사용 금지됐습니다. 지금은 함량을 낮추는 식으로 환경부에서는 사용을 허용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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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옷에 가득 밴 나프탈렌 냄새라던지 이염문제, 태아에 안좋은 영향 등 때문에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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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지 않는 추세입니다. 다른 대체물질도 나왔기도 하구요

<사진2> 좀약으로 쓰이던 나프탈렌은 대표적인 2급 발암의심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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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 카페에서 페퍼민트, 편백수, 시나몬, 계피수, 라벤더 같은 것들이 홍보되는데 실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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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거의 없는 수단입니다. 이유는 당연합니다. 천연물질들은 기본적으로 물질의 지속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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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은데다 환경부에서 좀벌레 퇴치용으로 고지한 화학 물질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나 동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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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업체들은 천연물질이 인체에 무해하고 해충들을 친환경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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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치할 수 있다는 그럴싸한 말로 소비자 들을 현혹해서 맘카페나 블로그에 내돈내산 찐 리뷰인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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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치는 식으로 전문가 행세를 하며 논문까지 인용하면서 쓰레기 같은 바이럴 마케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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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쓸모없는 것들을 2~ 4만원씩 구매해서 돈만 날리고 정작 퇴치도 못하고 나중에 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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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방역회사 부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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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곤충과 해충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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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 진짜이고 가짜인지를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작정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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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 퇴치법 + 예방법은 아래 블로그에 요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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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 퇴치법 포스팅: https://blog.naver.com/gnenr/222295668106

1. 좀벌레 전용 포획 트랩 https://blog.naver.com/gnenr/223949408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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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깊숙히 숨어있는 좀벌레를 유인제로 유인하여 잡을 수 있는 트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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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나 기피제 같은 화학 성분 없이 안전하게 잡을 수 있는 훌륭한 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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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좀벌레 보행해충 잔효성 살충제 blog.naver.com/gnenr/22307656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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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데카메트린 성분이 함유된 잔효 살충제로 좀벌레가 다니는 길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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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구 쪽에 도포하면 약이 3개월간 유지되어 보행해충이 밟으면 죽습니다.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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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강력하므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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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천연 제충국제 살충제 https://blog.naver.com/gnenr/2230765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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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국화 성분 (제충국) 이 함유된 프리미엄 살충제로 인해에 무해한 성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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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거나 집에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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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섬유해충 예방용 기피제 https://blog.naver.com/gnenr/223077710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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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 설치하면 각종 섬유 해충으로부터 의복류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좀벌레, 수시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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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에 좋습니다. 인체에 해로운 나프탈렌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환경부 허가물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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