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트럼펫을 사려합니다야마하 YTR-2330과 YTR-235모델 중고를 사려하는데 뭐가 괜찮나요?추천해주셔도 좋습니다
말씀하신 야마하 YTR-2330과 YTR-235는 둘 다 입문자용으로 많이 선택되는 모델인데, 세부 차이가 있어서 알려드릴게요.
YTR-235 (구형 입문 모델)
생산이 중단된 모델로, 지금은 중고 시장에서만 구할 수 있습니다.
무게가 약간 무겁고, 밸브(피스톤) 반응이 최신 모델보다는 둔할 수 있습니다.
중고로 많이 풀려 있고 가격이 저렴한 게 장점.
YTR-2330 (현재 판매되는 대표 입문 모델)
235의 후속 모델, 야마하 공식 입문용 라인업
무게가 가볍고, 초보자가 불기 편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밸브 작동감과 음정 안정성이 좋아서 학원·학교에서도 가장 많이 쓰입니다.
중고라도 상태가 좋으면 오래 쓰기에 충분합니다.
예산이 괜찮다면 → 2330 추천
현재 교육기관에서 표준처럼 쓰이고 있어, 강사들도 가장 익숙하게 지도할 수 있음.
향후 중고 매각 시에도 235보다 수요가 높습니다.
예산을 아끼고 싶다면 → 235도 가능
다만 중고라 상태(밸브 움직임, 누에 손상, 피스톤 누유 등)를 꼼꼼히 확인해야 함.
중고 거래 시 꼭 밸브 작동 부드러운지, 음정·누기 없는지 확인하세요.
가능하다면 악기점 리페어 점검을 거친 악기를 추천.
입문용은 야마하 2330 외에도 Jupiter JTR-500, King 601 같은 모델도 무난합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무난한 선택: 야마하 YTR-2330
예산 절약이 최우선이라면: YTR-235 중고, 단 상태 점검 필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