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가능 거리라는것을 잘못 이해 하셔서 그런것...
1️⃣ 주행가능거리 계산 방식
현대/기아 차량의 주행가능거리(RANGE)는 연료탱크 잔량 + 최근 연비 기록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소량 주유 후 즉시 RANGE가 바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주행거리가 짧거나 시내 주행(정체, 저속 주행)만 하면 연비가 낮게 측정되어 주행가능거리가 오히려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지금 상황 분석
25일 정비 후 부동액 교환
1만원 소량 주유 → RANGE 변동 없음
12km 주행 후 RANGE 2km 감소 → 정상 범위 가능성 있음
이유:
최근 연비가 저속·짧은 거리라 낮게 나와 RANGE 감소
소량 주유로 실제 연료량 변화가 RANGE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음
주유 후 ECU(차량 컴퓨터)가 연비를 다시 학습해야 정확한 RANGE 계산
3️⃣ 정상/비정상 판단
정상 가능성: 소량 주유 + 짧은 거리 운전 → RANGE 약간 감소 가능
비정상 신호: 주유 후 바늘과 RANGE 간 극단적 불일치, 연료 경고등 점등, 주행 중 갑자기 시동 꺼짐 등 → 점검 필요
4️⃣ 팁
주유 후 RANGE 초기화: 연료가 충분히 채워지고 일정 거리 주행하면 RANGE가 다시 정확히 반영
짧은 거리/정체 주행 후 RANGE 확인: 주행거리 짧으면 변동이 크니 장거리 주행 후 다시 확인
계속 RANGE가 이상하면 센서 점검: 연료 레벨 센서나 연비 계산 오류 가능
결론
지금 상태는 정상 범위 안입니다.
RANGE는 “현재 연비 기준 예상 가능 거리”이므로, 짧은 거리 주행이나 소량 주유 후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음
한두 번 장거리 주행 후 RANGE가 안정되면 정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