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가 학교도 같은 반이고 학원도 어쩌다보니 겹치게 되서 저의 많은 것을 알거든요?근데 진짜 애가 거짓말도 많이하고..근데 그 거짓말이 너무 많아요..막 자기 2살부터 미국에 살다 5학년때는 미국으로 가고..그러다 6학년땨 한국 들어왔다고...막 학원 갔다오면 새벽 2시고 학원 엄청 멀리 다닌다고 그러더라고요.이거뿐만이 아니라 진짜 하는 말의 절반 이상이 거짓말이에요.이거 뿐만이 아니라 제 이야기를 막 하고 다녀요.제 친구들 앞인데 엽사 막 보여주고 제가 잠깐 좋아했던 남자애 이름 들먹이면서 협박하고 처음보는 남자애랑 엮어서 그 남자애도 저도 어색한 상황 만들고... 싫은데 자꾸 뽀뽀(?)하려 하고..정색하고 말해봐도 안 고쳐져요..ㅠㅠ근데 앞으로 어쩔 수 없이 계속 보게 될 사인데 어떡해요?
이유가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