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전 오늘 생일이에요 이제 2시간채 안남았네요 근데 제가 좀 서운한게 있는데 누구한테 하소연하기 너무 이상해보여서 여기서라도 쓰고 싶어요저는요 많이 챙겨주진 못해도 생일때 장문 써주고 기프티콘 항상 주고 다녔어요 왠만하면 생일이라고 하는 애들 거의 다요 근데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요?근데 제가 스토리 같은걸 올렸는데 그걸 봤으면서 생일인것도 아는 사람들이 축하도 안해줘요 솔직히 전 선물 바라고 준건 아니란 말이에요? 그냥 생일축하한다 라는 말 듣고 싶어서 조금이라도 더 돈 보태서 선물 주고 그런건데 어쩜 생일축하 한마디가 안와요 누가 선물을 바란것도 아니고 뭐 축하 그거 본인 선택일수있죠.. 근데 좀 서운해요 저는 막 친하다고 생각해서 길게 써주고 선물주고 그런건데 막 애들이 그런말 한마디도 안올땐 제가 진짜 무슨 큰 죄를 지은것만 같았어요 그냥.. 그랬어요 막 슬펐어요.. 그리고 3년지기 친구는 제가 생일인것도 모른거같아요 근데 그럴수있는거죠?친구가 바쁜거였겠죠 ㅎㅎ..무튼 글 읽어주셨으면 감사해요눈물이 핑 돌려하길래 그냥 진짜 그냥 어디 말이라도 하고싶었어요

충분히 서운할만 하다고 봐요...ㅠㅠ

좀 이기적이긴 한데 앞으로는 님 챙겨주는 사람만 챙기세요

다 챙기다가 님만 힘들고 서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