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의 청년, 네스카페입니다.제가 어제 오전부터 컴퓨터를 실행하다 저녁에 잠시 외출을 위해 절전 모드로 뒀습니다.그리고 외출 후 돌아와서 절전 중이던 컴퓨터를 실행하려 했더니,최근부터 전원이 켜질 때까지=불이 들어 올 때까지 몇 차례 껐다 켰다를 해야 했던,멀티탭(쓴 지 오래)이 결국 수명을 다했는지, 전원 불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참고로 이전까지 그 멀티탭은 켰을 때 결국에는 불이 들어 오더라도,그 과정에 불이 들어오다 꺼지기도 하고, 아예 불이 안 들어와서 다시 키기도 했습니다.아무튼 그래서 결국에는 멀티탭이 수명을 다했다고 보고, 멀티탭을 바꾸기로 했는데,긴급히 다른 멀티탭을 구해 혹시 실행이 되는지 알아보려 시도도 했는데(실패),이 과정에서 기존 멀티탭에 꽂혀 있던 코드들도 모두 뺐다가 다시 꽂기도 했습니다.이 경우 사실상 시스템 종료=종전까지 켜 뒀던 프로그램도 종료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그래도 이 상황에 (코드 뽑음=시스템 종료 각오해도) 새 멀티탭 장착 후 다시 실행해도,제 컴퓨터에 특별히 문제가 생기지는 않겠지요?사실 과거 하드 오류 등을 몇 차례 겪으면서 생긴 트라우마(?) 같은 게 있어서,컴퓨터 관련 문제만 생기면 괜히 걱정+불안감이 더 커져서, 이번에도 글을 드리게 됐네요.※ 절전 모드는 그래도 직전까지 쓰고 있던 컴퓨터를 계속 이어서 쓰고 싶은 마음에,예전부터 자리를 비우게 되면 그렇게 했다가 복귀 후 다시 키곤 했습니다.
컴퓨터가 노후화가 되어 문제가 발생하지만 그런거 아니면 전원 다시 연결하고 켜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어차피 멀티탭이든 교체가 필요하니 교체후 연결해 부팅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