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친해진 누나가 밥 먹고나서 헤어질때 "귀국하고 한국에서도 놀자"고 말하셔서 카톡으로 언제시간되냐, 홍대에서 볼거냐라고 연락하니깐홍대 말고 종로쪽에서 보자, 담주 주말에 시간된다고 답장왔는데 이걸로는 여자가 호감있다고 단정짓긴 이르죠?

이걸로는 여자가 호감있는지 모르죠 질문 주셨네요.

네, 이 정도로는 여자가 호감 있다고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일본에서 친해졌던 누나가 "한국에서도 놀자"라고 말했고, 가볍게 약속 잡기를 제안한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은 호감이 확실하다는 신호로 보기 힘듭니다.

그녀가 종로에서 만나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지만, 이것이 곧 호감의 표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체로 친근함이나 관심이 있을 수 있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호감인지 여부는 그녀의 행동, 말투, 태도 등을 좀 더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이번 대화만으로는 호감이 있다고 단정짓기 어렵고, 이후에 더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그녀의 태도와 반응을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만남을 가질 때 기대보다는 자연스럽게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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