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물 둘인데요스무살, 스물 한살, 스물 두살 3년간 반쯤 히키? 정도로 살았어요 대학도 몇번 안가고 휴학냈었고 친구들이 불러도 거의 안 나갔고 뜨문뜨문 여행 몇번 간 정도인데요뭐 사실 혼자노는 거 좋아하기도 하고 취미도 있어서그랬나 싶기도 한데 소위 남들 다하는 추억 같은 거 못하고 살아서 불쌍한 건가요? 또 그 기간동안 뭘 안해서 한심한걸까요?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갈수록 고민이고 그러네요 퓨
지금도 충분히 의미 있을 수 있어요
남들 하는 추억은 천천히 만들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혼자 있는 시간도 나름 가치가 클 수도 있어요
조금 여유 가지면서 스스로를 응원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