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엄마 힘 나게 해드리는 법? 안녕하세요 중학교2학년 15살 여학생입니다.저희 엄마가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속 공무원
공무원 엄마 힘 나게 해드리는 법? 안녕하세요 중학교2학년 15살 여학생입니다.저희 엄마가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속 공무원
안녕하세요 중학교2학년 15살 여학생입니다.저희 엄마가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속 공무원 생활을 하고 계신데요, 맨날 1시간 떨어진 지역으로 차를 타고 가야 제시간에 출근 하실 수 있으셔서 평소 학교 갈 날 아침에 얼굴을 보기가 쉽지 않아요. 퇴근시간도 맨날 바껴요. 언제는 8시, 또 언제는 11시에 들어오세요. 그런데 아빠도 회사 생활을 하셔서 오전 7시 반부터 오후 8시 반까지는 대부분 혼자 있어야 해요. 옛날에는 혼자 있는게 오히려 더 좋았는데 점점 커가니 엄마아빠랑 수다도 떨고 싶고, 같이 놀기도 하고 싶은데, 평일에는 두 분다 바쁘시고, 주말에도 대부분 출근하시느라 바쁘시거나, 힘드셔서 잠을 주무시는게 대부분이예요. 근데 요즘에 또 선거철이니 엄마가 새벽 3시에 일어나셔서 호텔에서 주무시고 집에 안들어 오실때도 있고, 새벽 1시쯤에 들어오시는 일도 잦아요. 그러다보니 항상 엄마 얼굴에 힘듦이 가득 차있는게 너무 슬펐어요. 오늘오 새벽에 잏어나샤서 호텔에서 주무시고 오신다는데 저녁마다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차라리 그냥 엄마를 따라다고 싶은 마음도 들어요. 이런 엄마를 힘내시게 할 수 있는게 있을꺼요? 지나피지 마시도 소소한거여도 좋으니 짧은 조언이나 글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