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못생겼지만 횔발합니다어머니가 미인인데 성격이 셉니다아버지가 어머니와 결혼한건 예뻐서였어요어머니는 책임감을 보고 결혼했습니다동생이 아버지를 닮아서 이성보는 눈이 높고 연애 경험도 많고 적극적입니다 대신 좀 이기적이고요저는 사랑도 모르겠고 이성이 다 귀찮고 싫어요 어머니와 아버지는 옛날사람이라 결혼이 필수여서 결혼한거잖아요 심지어 중매에요저는 동생의 지극정성이 이해가 안되요옆에서 술먹고 애인의 집에 찾아가서 펑펑 우는 것도그렇다고 제가 냉혈한도 아닌데 그렇게 마음 쏟는게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어머니도 그랬을까요? 사랑도 유전인가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