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가 사업실패로 신불자 되신지 20년쯤 되었습니다. 시아버지앞으로 재산 없으시고 시어머니가 소일거리 하시며 사십니다연세는 칠순 넘었고 지병 있으셔서 다시 경제활동은 힘드신데 갑자기 파산신청을 하시겠다며 자녀의 등기부등본, 소득증명서등을 요구하시네요.자식의 배우자인 제 입장에선 굳이 저희집 소득 낱낱이 밝히기보다 나중에 상속포기가 깔끔하지 않나싶은데 늦은 나이에 파산하면 도움되는것이 있나요?저희한테 폐끼치지 않기 위함이라는데 외려 상속포기는 자식 등본같은것 요하지 않는데 파산은 요하기 때문에 괜히 채무자가 자식월급이나 부동산보고 달려들까 겁납니다. 당연히 시댁에서 받은건 전혀 없습니다관련태그: 회생/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