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제가 중2때는 공부에 정말 욕심도 많았고 그래서 정말 많이는 아니지만 전교 8등까지는 했었습니다 하지만 중3이 되고서 첫 1학기 중간고사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어차피 인문계 갈껀데 굳이 열심히 해야하나? ” 라고요 그래서 중3 1학기때는 제 생애 처음으로 하위점수도 맞아보고 전교 8등에서 전교 58등까지 떨어졌었습니다 다행히도 현재 2학기인 시점에서 조금 정신을 차려서 공부를 하긴 하는데 도무지 중2때의 저의 공부욕심은 들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중2때 저보다 성적이 좋지 않았던 친구가 중3때 자신의 꿈 때문에 외고를 간다는 목표를 정하고 난 뒤 저보다 더 성적이 좋아졌더라고요 이런 친구를 보니 나도 목표를 정하면 성적이 좋아질까? 라는 궁금증이 들어서 저도 목표, 제가 하고 싶은 직업을 찾아보기도 하고 제가 뭘 좋아하는지도 찾아보고 그랬는데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좋아하는 것고 없고 취미도 딱히 없어서 너무 불안해요 목표를 정하지 않으면 저 혼자 사막에 덩그러니 있는 느낌이고 뭘 위해 제가 공부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선 본인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위주로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것 이상 깊게 파고들어보세요.
스스로 유튜브도 찾아보고 전문서적도 읽어보면서 그 분야의 전문성을 길러보세요.
남들보다 쉽게 해내거나 금방 숙지한다면 적성에 맞는 것이고 아니라면 다양한 분야의 일을 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