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가 자기 sns에 테블릿을 만지고 있는 자기 아이 사진과 함께 '우리애 영상 매체 못보게 끊으려고 했는데 테블릿 사주는 남편 ㅠㅠㅠ.. 내 아이패드도 업그레이드 부탁해~~' 라는 멘트도 같이 붙여서 올린걸 보신다면, 어때보이시나요?무엇을 말하고 싶은건지 보이시나요? 너무 허세 부리는 것 같나요..?테블릿이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늘 이런식으로 일상을 올리면서 남편이 뭐 사준 얘기를 슬쩍 끼워 올린다면 어때보이나요?

멘트 속엔 남편의 경제력·육아분담을 은근히 드러내는 ‘자기만족형 자랑’이 담겨 있어요. 직접적인 허세보단 ‘행복 어필’ 성격이 강합니다. 반복되면 주변에 피로감 줄 수 있으니 과시처럼 느껴질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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