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vs 캔버라 기온 & 적도 거리 비교
질문하신 분께 명쾌하게 답변드릴게요!
11월 기온, 어디가 더 덥나요?
캔버라가 서울보다 훨씬 더 덥습니다!
2025년 11월 기준으로 살펴보면:
서울 (11월 평균 기온)
평균 최고기온: 약 11-12°C
평균 최저기온: 약 2°C
기온 범위: 7-12°C
캔버라 (11월 평균 기온)
평균 최고기온: 약 22°C
평균 최저기온: 약 9-10°C
기온 범위: 9-22°C
캔버라가 서울보다 약 10-11°C 정도 더 따뜻합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
가장 큰 이유는 계절이 정반대이기 때문입니다:
서울: 북반구에 위치해 11월은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
캔버라: 남반구에 위치해 11월은 봄에서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
실제로 지금(11월 9일 오후) 실시간 기온을 보면, 두 도시 모두 17°C 내외로 비슷하지만, 캔버라는 이제 더 더워질 예정이고 서울은 점점 추워지는 추세입니다.
적도로부터 거리는?
캔버라가 적도에서 약 254km 더 가깝습니다.
정확한 수치를 보면:
서울: 적도로부터 약 4,177km 북쪽 (북위 37.57°)
캔버라: 적도로부터 약 3,923km 남쪽 (남위 35.28°)
서울은 북반구에, 캔버라는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지만, 두 도시 모두 적도로부터 상당히 떨어져 있어요. 적도에 더 가까운 캔버라가 반드시 더 덥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는 계절 차이가 기온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요약 정리
| 구분 | 서울 | 캔버라 |
| 위도 | 북위 37.57° | 남위 35.28° |
| 적도로부터 거리 | 약 4,177km | 약 3,923km |
| 적도에 더 가까운 곳 | ❌ | ✅ (254km 더 가까움) |
| 11월 평균 최고기온 | 11-12°C | 22°C |
| 11월 평균 최저기온 | 2°C | 9-10°C |
| 11월에 더 더운 곳 | ❌ | ✅ (약 11°C 더 따뜻함) |
| 11월 계절 | 늦가을/초겨울 | 늦봄/초여름 |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