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좋아해서 체교과 고민중인데 저출산도 그렇고 교권도 그렇고 여러가지이유로 고민이고산업공학과가 전망도 좋고 스포츠데이터분석가? 쪽으로도 열려있다고해서요현실적으로 뭐가 더 나을까요?

와, 진짜 고민 제대로 하고 계시네요

운동 좋아해서 체교 생각하는 것도 이해되고, 또 현실적인 이유로 산업공학까지 같이 보는 것도 진짜 똑똑한 선택이에요.

요즘은 “운동 + 데이터” 조합이 점점 뜨고 있어서, 두 전공이 완전 다른 길 같지만 의외로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요.

체육교육과운동 좋아하고 몸으로 배우는 걸 즐긴다면 수업 자체가 재밌어요.

  • 교직 이수하면 체육교사 임용시험 응시 가능하고,

  • 스포츠 지도사, 트레이너, 재활, 운동처방 등으로도 진출 가능해요.

  • 요즘은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피트니스 콘텐츠로 개인 브랜드 만드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현실은…

  • 저출산 때문에 학교 수 줄면서 교사 TO가 계속 줄고 있고,

  • 교권 문제로 교직이 예전만큼 안정적인 직업은 아니에요.

  • 대학 졸업해도 진로가 딱 정해지지 않아서,

  • 진짜 ‘운동 자체가 좋아서 평생 하고 싶다’는 사람만 끝까지 남는 느낌이에요.

결론: 운동을 ‘삶 그 자체로 좋아한다’면 체교과 좋고,

“좋아하지만 미래 안정성도 챙기고 싶다”면 다른 플랜도 같이 준비하는 게 좋아요.

산업공학과데이터, 공학, 경영이 섞인 학문이라 진짜 취업 범위가 넓어요.

  • (IT, 제조, 금융, 공기업, 물류, 컨설팅 등등)

  • 코딩, 통계 같은 걸 배우니까 스포츠데이터 분석으로도 연결 가능해요.

  • 요즘 프로구단이나 스포츠테크 회사에서 선수 데이터, 퍼포먼스 분석 다루는 일 많거든요.

  • 미래 산업 전체가 “데이터 기반”으로 움직이는 시대라 전망이 확실히 좋아요.

하지만

  • 수학, 통계, 코딩 같은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해서

  • 운동보단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이 훨씬 많아요.ㅠㅠ

결론: 현실적이고 확장성 있는 진로를 생각한다면,

산업공학 + 스포츠데이터 쪽이 꽤 괜찮아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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