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평소에 집에있거나 할때는 전화를 잘 안하다가학원끝나고 또는 집가는 길에 심심할때 전화를 하거든요통화내용도 딱히 엄청난 할 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얘기끝나고 제가 얘기하고있거나 이야기가 재밌어지려고하는데 집에 도착하면 제가 말하고 있는데도 집도착했다고 바로 끊어요..저는 이게 저를 필요할때만 찾는거 같아서 기분이 나쁜데 제가 예민한걸까요?...그리고 막상 제가 전화를 걸땐 잘 안받고요...다른친구 기다릴때도 저한테 전화걸고 둘이 얘기하다가 친구가 오면 바로 끊어버리고...친구한테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요??
그녕 전화 걸 때 마다 바쁘다면서 끊고 대화를 하지 마세요. 그럼 그 사람도 님 필요하다 생각하지 않아서 친구로 생각 안 하니까 알아서 멀어질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