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 대학생 남자친구는 30살 취준생입니다. 만난지 2년 됐는데 아직 남자친구는 취업을 못했어요. 알바는 하는데 공부하느라 저보다 버는 돈도 적어서 거의 반반으로 돈을 쓰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도 스트레스도 많고 힘들텐데 요즘 취업 문제 때문에 싸우는 경우가 많아져서 고민이에요ㅠㅠ 남자친구는 예전보다 화도 많아진 것 같고 성격도 너무 예민해진 것 같아요… 응원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저도 조금씩 힘들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자친구의 심리상태가 궁금해요ㅠ
대화를 해보세요 술한잔 하면서 속에 있는 이야기를 조금씩 말해보세요 서운한거 있다고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면서 풀어나가자고 해보세요 요즘 다들 일 못구해서 알바라도 하고 있으면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