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생겨서 갑자기 결혼하는 경우는 2년 이상 길게 사귄 장기연애 커플들 케이스 밖에 없지 않나요?현실적으로 갑작스럽게 만나서 하룻밤 자고나서 애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결혼한다거나, 그냥 남사친 여사친 사이 혹은 사귀는것 까진 아닌데 그냥 썸처럼 알아가는 사이에서 술김에 자다가 애가 생겨서 결혼하는 경우는 있을 수가 없잖아요? 있다면 막장인생인건데...진짜 있긴 있을까요?아는 사람 중에 지 스스로 원나잇 식의 혼전임신으로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다고 하고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믿기지가 않아서요
애는 피임 안 하면 언제 생길지 모르는 거고, 생기면 같이 살자고 할 수도 있고 그런거죠 뭐.
질문이 가능 불가능을 묻는 거면 가능입니다. 아예 없을 리는 없죠 그런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