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사람이랑 대화하고 싶지 않거든요근데 자꾸 말을 걸어요 저한테. 대화하기 싫다고 말을 했는데도시간 지나면 또 말 걸고요목소리만 들어도 정신병 걸리는 것 같아요저한테 말을 걸면 제가 시큰둥하게 대답하거든요그럼 또 그걸로 지 혼자 빡쳐가지고 제 방에 들어와서는최소 30분동안 이야기를 해요 차라리 대답을 그렇게 했다고 기분 나쁘다고만말하면 몰라요. 지 과거 이야기부터 주변사람들은지를 좋게 생각한다는 둥 무슨 쓸데없는 소리만늘어놓으면서 최소 30분동안 제 시간을 뺏어가는데이럴때는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제가 항상 집 밖을 나갈수도 없잖아요저냔은 맨날 집에 있고 진짜..진짜 죽여야 끝날까요그래서 항상 에어팟 끼고 음악으로 목소리를 차단하는데그럴때마다 괜히 짜증이나요 내가 저런 모자란 새기 때문에 내 귀가 나빠져야 하나그냥 하소연이였습니다 방법이 없겠죠..
그 사람들이 누구인가요?
화병은 위험합니다. 인간의 분노란,
쌓이고 쌓여 병으로 이어집니다.
심각한거에요.
그 원인과 어떻게든 멀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