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1~2년 이내에 퇴직할 예정이고, 하나뿐인 자식은 신촌에 있는 명문대에 재학중입니다.자식은 재수를 하지는 않았지만, 컴퓨터공학을 복수 전공하려고 작년 한해 휴학했었기때문에, 현재 대학 3학년입니다.자세히 말씀드리면, 남편은 68년생 원숭이띠 음력 9월 25일 새벽 6~7시 출생, 저는 72년생 쥐띠 음력 6월3일 낮2시 출생 전업주부입니다.자식은 2002년 말띠 음력 12월3일 오전 10:30분 출생 딸인데, 2003년 양력 1월 생일로 학교에 다녔습니다.질문은, 남편이 퇴직 후에 무엇으로 생활비를 벌지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로펌에서 특허 일을 하고 있지만ㅡ25년 넘었음ㅡ변리사는 아닙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허리를 다쳐서 힘든 일은 못할 것 같습니다.그리고 저는 직장을 다닌 경력이 없습니다.20대 시절엔 과외를 한 적이 있지만...암튼, 앞으로 어떻게 돈을 벌어서 살아갈지 막막합니다.좋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남편께서는 무신년 계해월 기축일 정묘시생이십니다. 지난해부터 운도 바뀌셨고, 자격증이 얼마나 든든하냐로 관련 사업으로 돈을 버셔야 하는 분입니다. 사회적 재능도 밖으로 드러나기보단 개인적인 영역에 감춰져서 필요시에만 발휘되시는 분이구요

손발을 부지런히 움직이시면 그나마 좋은데 그조차 쉽지 않다고 하시니 아쉽네요

늦었다 생각마시고, 효용성 있고 본인 경력과 연관된 자격증 따시고 프리랜서로 활동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