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들이 저더러 착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좋은 말이 아니라 너무 상대 비위맞춰주려고한다고요그래서 그런지 뭔가 진짜 맘에 안드는 기본도 안되어있는 남자애들이 정말 많이 들이댑니다...대화한번 제대로 나눠본적이 없는데 고백한다던가 관심받으려고 제 물건 홈쳐간다거나;근데 가만보면 성격예민한 애들이 순하고 잘 챙겨주는 남자들이 꼬이는 거 같아요저도 순한 사람이 좋거든요 ... 너무 부럽슴....순한 남자애들이랑 친해지기는 쉬운데 걔들은 저를 이성으로서 끌림은 없는 것 같아요왜 나쁜여자 옆엔 좋은 남자가 있는 건가요?
그런 거랑 비슷한 거 같은데요. 학교에서도 너무 착하고 순진하기만 애한테는 친구가 없는데
착하지만 반항 기질이나 조금은 과격한 친구가 인기 있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