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이고 수능 끝나서 알바하려고 지원서 넣던 중에 야키니쿠 가게에서 면접 보러 오라고 하셔서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술집 아니냐고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새벽에 일하는 것도 아니고 골목에 있는 가게도 아닌 집 근처 역 대로변에 위치한 가게라 크게 걱정 안하고 있는데 부모님 설득할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알바지원만 40곳 넣었는데 연락 온 유일한 곳이라 면접이라도 보러 가고싶습니다..

불고기 집이라고 하면 조금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