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월드컵 16강 말고 벤투를 인정하는 일 중에 몇가지가월드컵 예선때 이란을 이긴 것똥줄탈일 없이 예전 마지막 경기 가기전에 중동국가들 상대로 월드컵 본선을 확정지은 것 이 두가지인데..객관적으로 봐도 인정해줘야할 것들이라고 봐야하나요?
물론 그것도 인정하는 점이 맞긴합니다.
그렇게 깔끔하게 간게 매우 드물어서요.
중동쪽 실력도 매우 많이 올라왔거든요.
이란의 타레미, 우즈벡의 후사노프 등... 유럽리거들 많습니다.
근데 뭐 그런건 그냥 보는 라이트팬들에겐 잘 안먹히긴 하죠. 그동안의 기록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니...
그래서 그 부분이 인정받는다기보단... 우선 첫번째로 원정 16강이 제일 크구요.
그리고 경기보는 맛이 남달랐습니다.
볼때 답답한 면은 적은 편이었고 티키타카까진 아니더라도 보는 맛이 꽤 훌륭했으니깐요.
그래서 처음에 미완성일땐 골을 못넣고 그래서 애무축구니 이런 소리도 듣긴했지만...
지금에 비하면 뭐... 천사죠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