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해 휘낭시에의 설탕을 줄이고 싶은데,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재료가 있을까요? 설탕을 줄였을 때 식감이나 맛에 큰 영향은 없는지, 그리고 대체 재료의 비율은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휘낭시에 설탕 줄여서 만드시는 분들 꽤 많아요
설탕 대신 쓸 수 있는 재료 몇 가지 있어요!
✔ 올리고당 / 아가베시럽
단맛은 충분하고 설탕보다 칼로리도 낮아요.
다만 수분이 있어서 설탕 양의 70~80% 정도만 넣는 게 좋아요.
✔ 에리스리톨
무칼로리 감미료라 건강 때문에 많이 써요.
근데 휘낭시에처럼 버터 풍미 중요한 구움 과자엔 약간 시원한 뒷맛이 남을 수 있어요.
설탕과 반반 섞어 쓰면 맛도 괜찮아요!
✔ 메이플시럽
향이 좋아서 풍미가 올라가요.
하지만 이것도 액상이라 설탕 대비 70% 정도만 넣고 반죽이 너무 묽어지지 않게 맞춰주면 돼요.
설탕을 너무 많이 줄이면 겉바속촉 느낌이 덜하고 색도 연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완전 대체보다는 조금 줄이고 + 일부만 다른 감미료로 바꾸는 방식이 제일 무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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