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50일 넘은 고3 커플입니다저희는 다른 커플보다 만남 빈도가 넘 적은 것 같아요..일주일에 한 번 볼까 말까해요 둘다 시간도 많은데..남친이 개인적으로 하는일이 있긴하지만 만나는데 지장은 없고 괜찮다는데 전화도 안하고 만나서도 뭘 해야할지 몰라서산책만 했어요 심지어 50일 넘게 만났는데 만난 횟수는 5번도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게 맞는걸까용..?ㅠㅠ곧 대학 때문에 장거리될 것 같은데 그나마 가까이 사는 지금도 이러면 잘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전 아직 너무 좋은데.. 이런 문제로 한 번 얘기해보고 남친이 전화하자고 하는 등 좀 바뀌긴 했지만 다시 되돌아가고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한테 궁금한 것도 없는 것 같고..다시 얘기를 해봐야할까요?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남친이 연애가 처음이라서 제가 몇번 참거나 알려주고 한것도 있었는데 아무리 처음 한다고 해도 이렇나 싶어요제가 혼자 너무 기대하고 만나는 걸까요…

남친이 있는데 없는거 같으면

걍 없는거에요.. 헤어지고 다른사람 만나세요~

남친은 별로 님한테 관심이 없어보여요

진짜 좋아하면 저럴수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