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정말 사소한 걸로 싸우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예를들면 생일선물로 파자마파티 하게 해달라 하면 외박은 절대 안된대요 그리고 특성화고등학교 합격해서 학교가 하루 너무 안가고 싶어서 엄마한테 안 가고 싶다고 합격했으니까 안가도 되는 거 아니냐고 했는데 엄마가 자기가 뭐라했냐 학교만 잘 가라고 하지 않았냐고 하는데 한 학기 잘 참고 하루 쉬게 해달라하면 안되냐고 했는데 그런 소리 들어서 너무 속상했고 그 날따라 정말 가기가 싫었어요 그리고 오늘도 아빠랑 캠핑 가기로 했는데 엄마가 오늘 학원 있다고 학원비 나간다고 안된대요 학원 가래요 전 정말 오늘 너무 기대되서 새벽 4시까지 안 잤는데 너무 서러워요 이런 점 빼곤 엄마가 너무 좋은데 이런 일 있을때마다 너무 눈물이 나요 이번년도 너무 행복했는데 11월쯤부터 엄마랑 싸워서 운 것밖에 없어요 물론 저도 잘못한 점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서 엄마가 잠깐 너무 미워서 그래요 위로 해주실 수 있나요 엄마가 요즘 제 행복을 무너뜨리는 기분이라 너무 너무 미워요

님 말대로 사소한 일로 다툼을 유발하지 말고 감정적으로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