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린 키니치 모나 서포터로 누가 젤 좋고 딜러로는 누가 젤 좋나요??모나가 서포터로 엄청 좋다고 해서 젤 먼저 키우고 싶긴 한데 나히다, 벤티, 라이덴, 느비예트이렇게 네면 주로 쓰거든요.. 누가 제일 도움 줄 수 있을까용??

모나가 서포터로 이름을 날렸던건 과거 원신 초창기 때의 이야기고, 현시점에서는 모나를 뛰어넘는 성능의 서포터들이 워낙 많이 출시되었다보니 캐릭터풀이 극도로 협소한 무소과금 뉴비 말고는 거의 안 쓰입니다.

그나마 현시점에서 마녀회 버프로 인해서 마도 파티를 꾸릴 때 인원수 챙기는 용도로 기용되기는 하지만, 같은 마도 캐릭터 내에서도 모나보다 활용성이 높은 캐릭터는 얼마든지 있는데다가, 마도 캐릭터가 계속해서 충원되면 어차피 또 쫒겨날 입장인건 매한가지입니다.

키니치 같은 경우에는 풀원소 메인딜러인데, 원마 기반이었던 대다수의 풀원소 캐릭터들과 다르게 공격력 기반 풀원소 딜러이다보니 기존의 풀원소 버프는 거의 받지 못 합니다.

연소 관련해서 기믹이 존재하기 때문에 불원소 캐릭터와 조합하는게 일반적이며, 여러모로 키니치 전용 파츠로 설계된 에밀리의 보유 유무에 따른 성능 차이가 심한 편입니다.

두린 같은 경우에는 몇없는 불원소 서브딜러이면서 제한적으로 내성깎과 같은 서포팅도 해줄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입지를 가지고 있죠.

다만 마도 기믹 캐릭터인지라 파티에 동일하게 마도 기믹이 있는 캐릭터의 유무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며, 마도 캐릭터가 현시점에서는 모두 구캐릭터 밖에 없는터라 아직까지는 쓰기 좀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 세명의 캐릭터를 가지고 육성 우선순위를 나열한다면 두린 > 키니치 > 모나 순입니다.

두린이야 가장 최근에 출시된 신 캐릭터인데다가 앞으로 마녀회 소속 캐릭터나 마도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부수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우선순위가 가장 높고,

키니치는 비교적 중요하지 않은 풀 원소 메인딜러라는 점과 작성자님의 파티 풀이 키니치를 활용하기에는 여러모로 문제가 있으리라고 생각되서 두번째,

모나는 작성자님이 평생 다른 고성능 서포터를 거를게 아닌 이상 자연스럽게 우선순위가 매우 뒤쳐질 수 밖에 없는 캐릭터인지라 마지막에 배치해 놨으며, 마지막인걸 떠나서 어지간하면 그냥 육성을 거르는게 더 낫다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