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8 [익명]

비행기 속도는 왜 느끼지 못할까요 비행기가 이륙전에 빠르게 움직일때는 빠르다 느끼지만공중에서 시속 700~800으로 날아도움직이고 있단

비행기가 이륙전에 빠르게 움직일때는 빠르다 느끼지만공중에서 시속 700~800으로 날아도움직이고 있단 기분은 안들잖아요왜그러죠

이건 아주 정상적인 감각이에요. 이유는 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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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속도 자체를 느끼는 게 아니라, 속도의 변화(가속)를 느껴요.

비행기가 이륙 전에 활주로에서 빨라질 때는 속도가 계속 변하고 있어서 몸이 뒤로 눌리는 느낌이 들고 “아, 움직인다”는 감각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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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공중에 올라가서 시속 700~800km로 날 때는,

이미 그 속도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거든요.

속도가 변하지 않으니까 몸이 느낄 자극이 없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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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주변도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에요.

비행기 안의 공기, 좌석, 사람 전부가 같은 속도로 같이 가고 있어서

눈으로 봐도 기준점이 없어요. 그래서 가만히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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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출발할 때는 느껴지는데

올라가고 있는 중엔 느낌 없는 거랑 똑같은 원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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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냐 느리냐보다 속도가 변하느냐 내 몸 기준에서 흔들림이 있느냐

이게 감각을 만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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