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7
[익명]
이거 저 좋아하는건가요 아님 친해지고 싶어하는건가요 미국 유학 온지 1주 차입니다첫날에 등록하려고 혼자 대기실에 앉아있는데 옆자리에
미국 유학 온지 1주 차입니다첫날에 등록하려고 혼자 대기실에 앉아있는데 옆자리에 남자애가 앉아있더라고요 들어보니까 같은 학년이고 오늘 다른학교에서 전학온애래요 근데 첫교시에 반 들어가보니까 쌤이 부르는거 보고 알았는데 저랑 이름까지 같더라고요 근데 이친구가 좀 표정이 썩어있었어요 ㅋㅋ 자리에 딱 앉는데 눈썹밑에 그림자 지게 조용히 앉더라고요 영어쌤 말로도 뭐라고 막 반겨도 째려보기만 했다고근데 지난주 마지막 날부터 갑자기 신경도 안쓰던 애였는데 저한테 다가와서 웃으면서 말을 걸더라고요 한국 어디서 왔냐고, 한국 아이돌들이 하는 손하트 하면서 이거 뭔지 아냐고. 전 그냥 친구하고 싶어하나보다 하면서 대답해주고 넘겼는데 그 날 계속 반에 들어올때마다 손바닥 올리면서 인사하고 어제 과학시간엔 제가 친구랑 얘기하면서 100점 맞아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제 뒤에서 저 보면서 지도 웃고있었다고 친구가 말해주더라고요그리고 그날 수학시간엔 반 나가서 급식실 가려는데 저한테 초콜렛 바 주면서 먹으라고 하고, 고맙다고 하고 가려는데 옆에서 우뚝서서 계속 따라오면서 말걸고 오늘은 새로 신발 샀다고 하면서 막 보여주고 과학시간엔 도움필요하냐고 계속 묻곤 끝나자마자 도움됐냐고 웃으면서 물어보길래 됐다하니까 막 좋아하고 걔 친구가 걔 보면서 웃더라고요. 이름도 같고 전학온 날도 같고 학년도 같으니까 그냥 친해지려는걸까요 절 좋아하는걸까요.(근데 난감한게 걔 전여친이 저랑 자리 같이쓰는 짝궁입니다)
아직은 애매해요 ㅠ!!!비슷하게 전학왔으니 친해질려고하는맘+
그리고 관심이 있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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