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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여자친구가 안 만나는 날에 꾸미고 나갈 때 저는 여고에 다니고 있는 고2 여학생입니다남자친구랑은 100일 조금 넘었는데요남자친구가 사람을
저는 여고에 다니고 있는 고2 여학생입니다남자친구랑은 100일 조금 넘었는데요남자친구가 사람을 잘 안 믿는 성격이고 원래부터 이성문제, 노출 있는 옷 등등 그런 문제에 대해 많이 민감합니다저도 그 부분을 잘 알고있기에 저 나름대로 조심하려고 노력합니다데이트 할 때도 항상 단정하게 입었고짧은 치마라곤 수선 안 한 교복 치마 정도입니다남사친 한 명도 없고 인스타 팔로잉에 남자들도 다 정리해놨어요평소에 화장하는 것도 정말 귀찮아해서 사귀기 전에는 한 달에 한 두번 친구 만날 때나 학교 행사 때나 했었어요..(평소에는 선크림도 잘 안 바를 때도 많아요)그런데 친구랑 약속을 잡을 거 같다고 얘기를 꺼내봤는데남자친구가 자기와 만나지 않는 날에는 친구들이랑 놀 때는 꾸미지 말래요남자친구도 있는 얘가 왜 그러냐고요곧 갈 수학여행 때도요..연애를 하면서 자기가 하고싶은 것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고 그럴거면 연애 왜 하냬요남자친구는 그냥 다른 남자가 저한테 관심을 가지는 상황 자체가 싫대요 저를 못 믿어서는 아니라는데이해는 충분히 가요 그런데 저는 나름대로 꽤 조심하고 있고 계속 확신을 주고있는데도...이쯤되면 나를 못 믿어서인가 하는 서운함도 커요어떻게 남자친구한테 말해봐야 좋을까요?항상 이런 얘기 나올 때마다 알았다고 하고 약속도 안 잡고 하기는 하는데 계속 사귀는 동안 이러는 건 저도 조금 지칠 거 같아서요
남자친구의 요구는 과도한 통제이며 건강한 연애가 아닙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관계라면 화장이나 옷차림 같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이 이미 충분히 배려하고 있음에도 계속 요구가 늘어난다면 앞으로도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솔직하게 이런 통제가 힘들다고 말하되, 이해받지 못한다면 이 관계를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연애는 서로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존중하며 성장하는 관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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