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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미술 취미 진로 고민 올해 중3되는 학생인데요 옛날부터 그림 잘그린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고 혼자서도
올해 중3되는 학생인데요 옛날부터 그림 잘그린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고 혼자서도 많이 그리다가 미술학원을 2024년 초부터 작년 5월까지 다녔어요 실력?도 늘리고 그쪽 진로가 맞나 확인도 할 겸 다닌거였거든요 제가 간 학원이 입시미술을 전문으로 하는 학원인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좀 더 조용하고 아무래도 입시미술이다 보니까 주어진 시간 안에 그려야하잖아여 전 그게 너무 스트레수였어요 선생님께서 대회도 나가자고 하셨는데 전 대회를 한번도 나가본 적이 없어서 뭐가 뭔지 어떤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는지 아는것도 없고 그냥 새로운 환경? 새로운 시도를 하는거랑 했다가 실패하는게 너무 무서웠어요 글고 왠지는 모르겠는데 미술학원 건물 엘베를 타고 올라갈 때마다 심장이 쿵쾅거릴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대회준비기간 도중에 학원을 끊엇어요..학원을 끊은 뒤에도 그림을 꾸준히 집에서 한달에 한두번은 혼자 그림그리는 중인데 생각해보니까 미술학원에서 각잡고 소묘하고 그림그렸던게 생각보다 재밌었던거 같고 대회도 나가서 상타보고싶은 맘도 있긴 했거든요제가 갖고있는 재능을 더 돋보이도록 아니면 발전하도록 해주는게 미술학원을 다니는거잖아요그런데 지금 미술을 다시 다니면 조금 늦은 느낌도 있고 다시 미술을 하다보니 내 적성에 안맞고 너무 힘들면 그땐 또 어떡하나 싶어요 이미 인문계고등학교 가기로 맘을 거의 다 먹은 상태이기도 하고 넘 힘들거같아서 자신이 없어요 학원비랑 재료비도 적진 않은편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가 안잡히는데 그냥 이대로 취미로 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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