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사를 앞두고 미국 여행을 준비 중이신 질문자님.
제 경험상 이렇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이스타 질문 (직장/직업, 체류지)
*기준은 "신청 시점"*입니다. 다음 주쯤 신청하신다면 아직 재직 중이시니, 현재 직장 정보 그대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직장란은 필수 항목이 아니라서, 퇴사 후 무직 상태일 경우엔 ‘Unemployed’로 기재하셔도 되지만, 지금은 재직 중이시니 그냥 회사명, 직책 입력하시면 됩니다.
2. 입국심사 질문
입국심사에서 숙소 주소를 다시 물을 수 있으니, 최종 숙박 장소가 정해지면 그 주소를 따로 메모해 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항공권 예약 시 사용한 공항 근처 호텔 주소 그대로 적어도 문제되지 않아요.
입국심사 대비 조언
퇴사 후 여행이라고 말해도 됩니다. 너무 디테일하게 "대학원 준비 중" 같은 설명은 생략해도 괜찮아요.
미국 입국심사는 "한국에 돌아갈 이유가 있냐"가 핵심이라서, 귀국 항공권, 가족, 주거지, 향후 일정 등이 확실하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남자친구 만나는 거는 말해도 문제는 없지만, 간혹 괜한 오해를 사기도 해서 “개인 여행이고 친구들도 만날 예정” 정도로 얘기하시는 게 무난합니다.
미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바로 ESTA입니다. ESTA는 미국 입국 전 필수적인 전자여행허가 시스템으로, 비자 없이도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 비자면제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본 글에서는 미국 여행 전 ESTA 신청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비자면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ESTA 신청 방법은 어떤지, 그리고 신청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까지 꼼꼼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비자면제 프로그램 이해하기비자면제 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 VWP)은 특정 국가의 국민이 단기 관광이나 상용 목적으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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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미국 여행이 걱정보다 설렘이 더 큰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