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 좋아하는 고2입니다. 질문자님처럼 부모님만큼 엄하시진 않지만 다른 부모님과 다르게 저희 부모님도 '평균' 이상으로 엄하셨는데, 저는 로블록스라고 게임 있는데 굉장히 좋아하고, 디스코드도 공유하고 시간 되먼 게임에서 만나기도 할 정도로 게임을 좋아했었는데, 집이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하고 거리가 좀 되서 기숙사생으로 살게 되어서, 1학년 때는 큰 문제 없이 학원 다니는게 거의 자유였었지만 2학년이 되면서 기숙사생을 통합했었거든요. 1학년 때는 공부는 못하지만 장거리 기숙사생과 공부 할려고 들어온 기숙사생들이 있었는데 올해 한 기숙사생으로 통합이 됬었거든요. 그래서 학원도 수요일 때. 단 하루만 나올 수 있게 되어서 차라리 집에서 등교하면 조금 많이 힘들겠지만 집에서 등교하고 놀아야지 생각으로 아버지께 여쭤봤는데, 기숙사 그만 두는 대신에 게임 포기해라 라고 하셔서 고민하다가 계정은 비활성화상태로 돌리고 디코에 있는 친한 게임 친구들은 다 지웠지만, 아버지께서는 사업가이신데 바쁘다고 하시면서 안 빼주는게 아니라 못 빼주는 것이라고 하셨지만 계정은 비활성화 돌려서 풀수는 있는데 정작 디스코드에서 친한 친구들은 다 말하지도 않고 지워버렸는데, 아버지하고 좀 많이 씨웠지만, 저는 아버지가 사업가이시면서 바쁘다는 거 또한 이해하겠다고 했고, 제가 잘못한 것들은 인정한다고 해도 제가 잘못한게 뭐였는지 빠르고 정확하게 말했어요 그랬더니 집안 분위기가 그나마 나아지면서 아버지께 기숙사 빼는건 어쩔수 없으니깐 용돈 올려달라고 하고 집에 왔을 때 조금만 자유시간?을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들어주셨는데 만약에 제가 질문자님 상황이였으면, 시간을 잘 지켜서 점수 같은 걸 따고 상황이 좀 나아지면 통금시간을 빼달라고 하는것 같이 큰것 말고 깍인 용돈 조금만 올려달라고 말하시거나 통금시간을 조금만 늦춰달라고 하시는 방밥도 있지만, 저같으면 두번째 방법으로 통금시간이 있다고 하셨죠? 통금시간이 생긴 이유가 만약에 뭐 잘못하시거나 실수하셔서 그렇게 된거면 저 같으면 부모님께 늦을 때 마다 무릎 꿇고 빌기 보다는 통금시간이 생긴 원인에 대해서 사죄 드리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