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금기는 아니지만 시선이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도시인 호치민이나 하노이는
점점 개방적이고 국제화되는 분위기로 서양인과 교제하는 걸
자연스럽게 보는 분위기라고 할 수 있고요
농촌이나 보수적인 지역은
전통적인 가치관이 아직 남아있어서 선입견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중장년층이나 보수층은 딸이 외국인 남성과 사귀거나 결혼한다고 하면
불안해하거나 반대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해요
법적으로 공식적으로 금기는 아니고
젊은 세대는 특히 자유롭게 연애하는 분위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 여친이 서양 남자 만난 적 있을 땐
베트남 남성 개인에 따라 반응이 달라요
오픈 마인드라면 - 그럴 수 있지 과거보단 현재를 더 중요시하고요
보수적인 경우라면 - 신경 쓰거나 질투하는 경우가 있어요
열등감 있는 경우라면 - 좋지 않죠.. 이건..
어디든 사람마다 그 사람의 성향마다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해요